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슨 룸 시리즈 (문단 편집) === Crimson Room Decade === [[https://steamcommunity.com/app/262510|스팀 상점 페이지]] 2016년 6월 10일 발매된 최신작. 원조 크림슨 룸과 이어지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진 리메이크 작으로, [[해상사고]]로 선조[* [[알제리]] 출신 [[프랑스군]] 장교로 [[일본 제국]]에 전근갔다가 만난 일본인 아내와 결혼했다. [[파리 엑스포]]가 열리던 [[1925년]] 임신한 아내를 두고 잠시 [[프랑스]]로 귀국했다가, [[1926년]] 다시 아내를 만나러 [[마르세유]]에서 일본으로 가던 중 변을 당했다.]를 잃은 [[프랑스인]] 조사관 장 자크 고르도(Jean-Jacques Gordot)라는 인물이 유족 대표의 자격으로 인양된 여객선 '라 크림슨(La Crimson)'[* 단순한 [[여객선]]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 정체는 1등 객실로 위장한 '''붉은색(Crimson)''' 방을 마련해 놓고 서방의 인물들을 [[공산주의자]]로 [[세뇌]]하는 [[볼셰비키]] [[스탈린주의]]자들의 [[공작선]] 겸 [[정보수집함]]이다. 그러니까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크림슨 룸의 정체는 세뇌실인 셈이다. 주인공의 목적은 스탈린주의자들에게 지속적인 [[세뇌]], [[회유]] 및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자유의지를 잊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몰래 가족에게 남길 편지를 보내면서 노력한 선조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이다.]에 있던 원조 크림슨 룸의 방과 비슷하게 생긴 방[* 스토리가 이어지는 게 아닌 리메이크작이기 때문에 같은 방이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 방이다. 원조 크림슨 룸은 시내가 보이는 고층 건물, 그러니까 호텔 방이었다.]을 조사하게 된다는 설정. 게임 진행이나 배경은 다르지만 1편에 나왔던 요소들 중 일부(대표적으로 영사기)가 다시 등장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듯한 방과 음울한 음악, 의미불명의 연출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더욱 기괴해지고 어두워졌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어이를 날려버리는 의미불명의 엔딩[* 내용도 그렇지만 그래픽이 엄청난 저퀄리티인지라 마치 [[Mineirinho Ultra Adventures]]를 연상케 한다.]과 [[레닌]]과 [[트로츠키]]를 등장시키면서 뭔가 거창하게 시작한 떡밥들이 끝까지 제대로 회수되지도 않고, 이전 크림슨 룸과 비교하여 딱히 발전한 요소도 없는데다가 게임의 주제의식이 게임과 잘 어우러져 있지 못하며 결정적으로 1시간도 안되는 볼륨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현재 스팀 평가는 '복합적'에 머물러 있다. 여담이지만 엔딩 크레딧 끝부분에서 배경이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는데 단순 보색 관계 연출인지 아니면 후속작 떡밥인지는 알 수 없다. 오리지널 작품군 중 크림슨 룸 다음 작품이 비리디언 룸(Viridian Room)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계속 리메이크를 이어나갈 듯하다. 원작 비리디언 룸의 경우 일본 색채가 너무 강해서 퍼즐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차기작이 비리디언 룸의 리메이크라면 이런 점들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류:퍼즐 게임]][[분류:플래시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